어제 “Chasing ice..”라는 다큐멘터리를 보다가 문득 ‘교육'이 떠올랐습니다. 정치적, 과학적, 사진적 측면 등 어떤 이유로든 전 세계 사람들이 이 다큐를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죠. 이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. 중요한 건 우리가 이를 통해 배우기 위해 시청해야 한다는 점입니다.
페이스북에 올려서 관심 있는 사람들이 찾아보게 하려고 생각했어. 그런데 (10000000번째로) 문득 깨달았지, 우리가 스스로를 교육해야 한다는 걸. 정치인이나 정치, 부정직함에 대해 불평만 할 게 아니라, 부정직함을 ‘통제'하는 유일한 방법은 우리 스스로를 교육하는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. 그리고 우리 자신부터 시작해야 합니다. 우리의 행동으로 말이죠.
그 다음 생각은 이랬습니다: 우리 중 얼마나 많은 사람이 책이나 잡지, 심지어 인터넷에 접근할 수 있으면서도 교육적이지 않고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을 선택하는가. 물론 우리 모두 일하고, 문제와 책임이 있으며, 휴식이 필요하다는 건 이해합니다. 하지만 그 자유 시간, 아무리 짧더라도, 최소한 10분만이라도 우리 자신을 교육하는 데, 관심 있는 것, 걱정되는 것을 읽는 데 바친다면 어떨까요? 아니면 정치인들, 길거리 사람들, 이웃 등에 대해 불평하는 그 모든 시간을, 어떤 식으로든 다른 누군가를 교육하거나, 아이디어나 생각, 혹은 예의를 전하는 데 사용한다면…
그래서 제가 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. 먼저 제가 직접 시작할 것이며 CR Languages를 통해서도 진행할 예정입니다. 하지만 우리 모두 무언가를 실천하도록 끊임없이 상기시키는 것도 우리의 책임이 될 것입니다.
내 핵심 가치 중 하나는 교육이다. 교육은 사람을 변화시키고 더 나은 존재로 만든다. 교육은 사람들이 사고하고 이성적으로 토론하며, 어떤 주제에 대한 논쟁에서 상대방을 파괴하려 들지 않게 한다. 진리를 독점하는 자는 없으며, 진리는 아마도 극단적인 사고들이 만나거나 그 중간 지점에서 결합된 결과일 것이다.
그러니까 그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. 스스로를 교육하고, 누군가가 교육을 받도록 돕고, 당신도 똑같이 하도록 상기시키는 것입니다.
이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의 그 말들을 지금도 갖고 있었으면 좋겠다. 지금 글을 쓰면서, 물처럼 내 안에서 솟아오르던 그 생각들을 떠올리려 애쓰고 있다… 결코 똑같을 수 없다. 영감은 단 한 번뿐이지만, 배움은 영원하다.
이 아이디어에 영감을 준 다큐멘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: https://www.chasingice.com
정말 다행이네요, 그런 강한 의지를 가진 사람들이 있어서 포기하지 않는다는 게!
정말 감사합니다!
CR 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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